[에듀인사이드=김영훈 기자] 11월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시작으로 대학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수시와 정시를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비중이 높지만, 그와 더불어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입시 전형이 바로 편입이다.
편입전형은 입학시에 1학년이 아니라 3학년 1학기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학력도 상승시키면서 졸업까지 빠르게 진행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원서 접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많은 곳으로 지원할 수 있어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확률도 높다.
편입은 보통 최종 학력에 따라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일반편입은 정원 내, 학사편입은 정원 외 모집으로 학사편입이 유리하다는 평이 많다.
이러한 학사편입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 취득 후 지원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의 경우에는 자신의 학력에 어느정도 만족하여 졸업까지 한 상태로, 추가로 편입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학점은행제 교육원에는 학사편입 준비를 위한 과정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교육원들은 현재 2022년 1학기 개강반 모집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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