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주택난 악화로 유학생 규모 규제 검토중
캐나다 주택난 악화로 유학생 규모 규제 검토중
  • 노동영
  • 승인 2023.08.23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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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노동영 기자]

캐나다는 많은 유학생들이 찾는 국가이다. 최근 이런 캐나다에서는 주택난이 심화되고 있다. 면적은 한국에 비해 100배 가량 넓지만, 실제 실 거주가 가능한 면적은 그렇게 많지 않고, 특정 도시들에 인구 밀도가 몰려있는 국가이기도 하기 때문에, 갈수록 주택난은 심해져 가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이런 문제로 인해 숀 프레이저 주택부 장관은 악화되가는 주택난 완화 대책으로 급증하고 있는 유학생 규모를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캐나다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일부 대학에서 미래의 캐나다 영주권, 시민권자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보다는 수익을 위해 이용한다는 의견들이 나오면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유학생의 추세에 따라 악화되는 주택난을 완화시키기 위해 유학생 비율을 설정하거나, 입학 허가 정원을 낮추는 방법으로 추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직 제대로 법안이 발의 되기 전에 유학을 알아보는 학습자들은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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