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조판근 기자]
최근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간호사는 높은 연봉과 사회적 대우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고 이는 간호사가 되기 위한 대학 간호학과 또한 마찬가지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이라면 간호학과 진학이라는 결정이 어렵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겠지만 이미 대학을 재학 중이거나 취준생, 직장인들에게는 간호학과 진학은 말 그대로 자신의 기반을 모두 포기하고 시작해야 하는 과정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보통 간호학과는 3년제 또는 4년제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재입학을 선택하더라도 너무 많은 시간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그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거기에 간호학과 입시를 위한 준비 또한 고민에 크게 한몫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학점은행제를 통한 간호학과 편입과 대졸자 전형 재입학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학점은행제 시장에 발을 들이고 있다고 한다
간호학과 편입학은 4년제 대학의 3학년으로 입학하는 과정으로 전공 과목을 빠르게 이수하고 2년 과정으로 졸업을 하여 간호사 면허를 받을 수가 있고 대학 졸업자 전형은 1학년으로 재입학을 할 수가 있다
두 과정은 수능과 달리 졸업한 대학 성적만을 갖고 평가하거나 영어 점수만 보기 때문에 수능 준비가 어려운 학생, 직장인 분들도 부담을 비교적 내려놓고 준비를 할 수 있다
하지만 두 과정 모두 전문대 혹은 대학 졸업이라는 지원 조건이 붙기 때문에 이를 충족시켜줘야 하는데 학점은행제를 이용한다면 온라인 수업, 자격증, 독학사, 전적대 학점을 이용하여 쉽고 빠르게 대학 학위를 취득하여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한 학점은행제 교육원 실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최근 지원자가 늘어 마감이 빠르게 될 예정이다. 희망하는 학생이 있다면 빠르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