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과열되는 편입 시장, 올해 편입생만 4만명
점점 과열되는 편입 시장, 올해 편입생만 4만명
  • 김기성
  • 승인 2023.10.10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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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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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김기성 기자]

최근 5년간 올해 2023학년도 편입생이

가장 많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편입생이 많아졌다 라는 의미는

대학들 다니는 학생들의 이탈률이 높아지고

그로인해 학교의 운영이 어려워져 편입생들로 인원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 사태 이후로 보이기 시작했다.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들이 많아지면서

재수나 편입을 위해 입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대폭 급증했고

 

추가로 2022학년도에 문, 이과 통합 수능이 도입되면서

명문대 간판을 위해 이과학생이 문과 학과를 택했다가

재수를 위해 자퇴를 선택하는 현상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서

편입은 더 좋은 학벌을 위한 학생들에게 기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편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지원 자격을 갖춰야하는데 방법은 굉장히 다양하다.

4년제 2학년 수료 및 2/3년제 전문대를 졸업하면 일반편입 지원이 가능하며

4년제 졸업 시 학사편입을 지원할 수 있다.

 

이 방법보다 더 단기간, 저비용으로 편입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바로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면 된다.

 

학점은행제로 편입을 준비할 경우 일반 대학에서 준비하는 것보다

1~2년 정도의 기간을 단축시켜 더 빠르면서 일반 대학의 한 학기 등록금 채

되지 않는 비용으로 지원자격을 갖출 수 있다.

 

학벌에 대한 욕심이 있고 미련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편입을 준비해보는 것을 적극 권장하며 준비과정에 있어서

무조건 알고 있어야 할 체크리스트들이 있으니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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