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김다원 기자]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학습·정서를 맟춤형으로 지원하는 등 미래교육
과제를 실현하는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3년 간 77조원 이상이 필요한
것으로 추계됬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학부모 부담 감소 등 5가지
추진 과제도 선정했다. 학령인구 감소를 교육여건 개선의 기회로 삼고 집중
투자를 통해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석이다.
다만 올해 59조 1000억에 당하는 ‘세수 펑크’로 인해 각 시도교육청에 교부되는 지방교육재정
교부금도 11조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도 교육감들은 ‘안정적인 교육재정 투자’를 정치권과 재정당국에 호소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협회장은 “교육예산이 충분히 확보돼야 다가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지출처 /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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