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떠들썩하게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다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전공의 퇴사 등

 

정치 이슈로 확대되면서

수험생들이나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도

굉장히 혼란스럽고 불편하다

 

최근 지인분이 수술을 앞두고 계셨는데

전공의 퇴사로 인해 수술이 지연되고 계신다

 

우리는 정치이슈를 배제하고

과연 이 의대정원 확대가 확실하게 시행이 될 것인지

그렇다면 인서울 편입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것인지

한번 생각해보아야 한다

 

편입이라는 제도는

대입에서 결원이 생긴 자리를

메우기 위한 제도이다

 

의대정원확대 이슈가 없었던 시기에도

상위권 학생들이 의치한약수

이른바 메디컬 계열로의 진학을 위해

자퇴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그 결원을 메우기 위해

인서울 상위권 대학교에서 자연계 편입 공석이 많이 생겨났다

 

그런데 의대정원 확대가 확정이 된다면

이 공석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되고 있다

 

물론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지난 과거를 돌아보면

항상 도미노 현상처럼

인서울 편입으로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 예상이 된다

 

그렇다면 어떤 학생들이 편입을 준비하는게 좋을까?

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학생들은 어떤 학생들일까?

 

최소한 인서울 진입을 하고싶어하는 지방대 전문대 학생들이라면

모두 그 대상이 된다고 본다

 

왜냐면 상위권 대학교 편입 모집인원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인서울 중하위권에서 올라가려는 수요가 생긴다

그럼 그 자리도 공석이 생길거고

그 자리는 그 아래 대학교에서 올라가려는 사람들도 채워질것이기 때문이다

 

의대정원 확대

과연 이게 정말 올바른 정책인지 아닌지는 판단하기 어려우나

국내 편입학 입시에 작용하는 효력에 대해서는 한번쯤 앞을 내다보고

기회를 잡았으면 한다

 

[에듀인사이드=안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