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소리 교육은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몬테소리 교육은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 조판근
  • 승인 2024.03.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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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소리 교육은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고령화 사회로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서 치매 인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40년 뒤에는 노인 전체 인구에서 16% 이상이 치매에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즉 노인 6명 중에 1명꼴로 치매에 걸리는 셈이다.

 

치매는 흡연으로 인한 내장지방 축적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과도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뇌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원인도 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음주 등으로 인하여 조발성 치매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인지 예비는, 기저질환 관리, 생활습관 교정이 대표적이다.

이중 인지 예 비늘을 강화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몬테소리 교육이 소개되고 있다.

 

몬테소리는 마리아 몬테소리로부터 창시된 교육으로, 미국과 유럽, 캐나다, 호주 등을 중심으로 치매 예방 및 치료 방법으로 쓰이고 있다.

 

감각 활동과 일상생활에 초점이 맞추어진 교구 활동이기에 노인들의 인지 및 독립적인 생활 능력을 높이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기존의 치매 예방 활동은 체조나, 활동지로 진행되었는데 몬테소리 시니어 교구 활동은 옷을 입거나, 나사를 돌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활동과 만지기, 냄새, 듣기 들의 감각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다.

몬테소리 시니어 교육을 적용하면서 호주는 치매 진정제 사용 비율이 60% 이상 감소했다.

 

몬테소리 시니어 지도사로 국내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며, 기존에는 강사가 교수 시연을 하는 것이 다수였지만 시니어는 노인들의 직접 활동이 가능한 맞춤형 활동이다.

 

앞으로의 몬테소리 교육 발전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바이며 몬테소리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는

https://www.ama-montessori.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듀인사이드=조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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