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의견에 따르면 지난 해 3조원 이상이 복권기금으로 쓰였다. 1000원의 복권을 구매 한다면 약 410원 정도가 복권기금으로 적립되고 있는데
2022년도부터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경상북도의 ‘아이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었는데 지난 해 까지는 85억 원이 투입 되었고 올해는 45억원의 복권기금이 아이행복도우미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지를 고려하여 영아 전담과 장애 아동 전문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지원 예정이고,
최대 2명까지 보조교사 지원도 가능하도록 개편이 될 예정이라고 말하였다.
사실 일부 지역의 경우 제한된 상황으로 인하여 보육, 이외의 업무까지 교사들이 담당하기
어려웠지만 이러한 복권기금 지원 덕분에 아이행복도우미 보조 인력을 채용 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영유아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복권을 구매하며 당첨에 대한 기대를 가질 수 있기도 하지만,
당첨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렇게 구매한 것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모인 복권기금을 잘 활용하겠다고 말하였다.
[에듀인사이드=김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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