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비, 선택이 아닌 필수" 취준생·직장인 '자격증 취득' 열풍
"노후대비, 선택이 아닌 필수" 취준생·직장인 '자격증 취득' 열풍
  • 임제성 기자
  • 승인 2019.09.24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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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으로 한국어교사 수요 증가에 '한국어교원자격증' 인기

[에듀인사이드=임제성 기자]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공개한 'OECD 보건통계 2019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OECD 가입 국가 중 상위권에 속하고 있다. 그만큼 의학기술 발달 등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후 준비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50~60대 뿐만 아니라 취업준비생이나 직장인, 주부 등 많은 사람들이 노후를 위한 자격증 취득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최근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늘면서 한국어교사의 수요가 증가 함에 따라 '한국어교원자격증'에 대한 관심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국어교원자격증은 국립국어원에서 주관하고 발급하는 자격증으로 외국인이나 재외동포 등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고등학교 졸업이상이라면 온라인 수업을 통해 연령이나 학력에 제한 없이 누구나 취득할 수 있다.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 후에는 코이카봉사활동,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 및 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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