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Up 편입' 과정으로 2년반 만에 '해외 명문대 학사학위' 취득한다
'Top-Up 편입' 과정으로 2년반 만에 '해외 명문대 학사학위' 취득한다
  • 오다현 기자
  • 승인 2019.11.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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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오다현 기자] 대한민국에서 최종학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우리나라 대다수 학생들은 12년이라는 긴 시간을 대학 하나만 보고 공부에 매진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들에게 수능이란 쌓아둔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지만 인생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실패를 맞보는 시간으로, 이 날 하루에 인생의 당락이 결정된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이에 대한민국 입시제도에 지친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교육제도인 'Top-Up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Top-Up 과정이란 영국, 스위스, 핀란드, 체코, 싱가폴과 오스트리아 등과 같은 교육 선진국에서 50년 이상 시행된 편입제도로, 이 제도를 활용하면 2년 6개월 만에 해외 명문대학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면서 동시에 영어를 마스터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학사학위를 받으려면 4년 동안 대학을 다닌 뒤 졸업을 해야 하는데 영국은 3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그 이유는 이렇다. 첫 번째 영국에서는 1년 정도 더 공부를 하는 13학년 교육 제도를 사용하고 있다. 두 번째 영국에서는 한국 대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양과목'이 없고 오로지 전공과 연관된 과목으로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영국 자체의 대학 제도는 학사졸업을 위한 졸업요건을 논문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를 토대로 영국은 입학 기준 자체가 타국에 비해 엄격하다.

이렇게 엄격하게 교육제도를 운영하는 영국의 제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Top-Up 과정은 수능, 내신 성적과는 관계없이 '콘코디아 국제대학교 APEC 센터' (콘코디아 국제대학교 입학처)를 통해 대학 1, 2학년 과정을 Diploma 1년 과정과 Higher Diploma 6개월 과정을 통해서 진행한 뒤 영국, 스위스 등 선진국 대학교의 마지막 학년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University College Birmingham (이하 UCB) 혹은 Swiss Hoter Management School (이하 S.H.M.S) 과 같은 대학의 마지막 학년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잘 활용하면 국내 학생들에게 입시 노예가 아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 글로벌 인재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줄 것으로 믿는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콘코디아 국제대학교 APEC 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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