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김세준 기자]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은 물론이고 2학년 학생들도 매년 이맘때 쯤 편입학원에 상담 받으러 가는 학생들이 늘어난다.
이유는 간단하다. 열심히 준비해서 합격한 대학교가 만족스럽지 못한것이다. 입학은 했지만 가까이서 지켜본 대학의 현실은 상상해왔던 것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이렇게 대학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한 학생들에겐 편입이라는 제도가 기회일 수 있다.
수능과는 다르게 편입의 경우 상위권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없다. 상위권 실력을 가진 학생들은 정시에 목표하던 대학을 진학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상당한 매리트를 가져다 준다. 편입은 상위권 수준의 경쟁자가 수능 보다 적기 떄문에 합격 확률이 그만큼 올라가게 된다.
또한 편입은 시험 과목이 영어 또는 영어와 수학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많아 봐야 2과목만 준비하면 된다. 물론 공인영어와 논술 전형을 진행하는 학교도 있지만 소수에 불과하다.
편입은 점점 더 많은 학생들에게 각광받는 입시 제도로 자리잡고 있으며, 그만큼 편입을 준비하는 시기도 빨라지고 있다. 심지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바로 편입에 도전하는 학생들도 많아지고 있다. 편입의 경우 3학년 1학기 과정으로 입학하기 때문에 보다 빨리 사회에 나갈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학점은행제 원격 교육기관인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은 1:1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플랜 설계 와 함께 전문 편입 학원과의 연계를 통하여 편입 공부에 대한 멘토링 까지 제공 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라면 누구나 편입 도전이 가능하며, 학습 상담 등 자세한 내용은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