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임수빈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전국 어린이집부터 시작해서 대학교까지 등교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전국 대학교 193개교 중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 곳은 75%인 145개교로, 1학기 동안을 비대면 수업으로 대체하면서 많은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등록금 반환 문제로 까지 이어지고 있다.
반면, 대부분의 학교들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면서 주목 받고 것이 있다. 바로 학점은행제이다. 해당 제도는 평생교육법에 속하는 교육제도로 온라인을 통한 교육이 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제도 이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온라인 학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휴직상태이거나, 취업을 준비하거나,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흥미를 끌 수 있는 과정으로 다가가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시작하기 위한 조건은 고등학교만 졸업이상의 학력이면 되며 그 밖의 다른 조건은 없어, 차별 없이 누구나 학습해서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 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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