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의 나라 캐나다, 8월 까지 입국금지… 9월 정상 유학 진행 준비 박차
유학의 나라 캐나다, 8월 까지 입국금지… 9월 정상 유학 진행 준비 박차
  • 노동영 기자
  • 승인 2020.08.07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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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노동영 기자] 캐나다는 국제 유학생이 상당히 많은 국가 중 한 곳이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캐나다는 큰 피해를 입은 국가 중 한 곳이며, 국경을 봉쇄하고 이민국의 업무를 중단시키면서 많은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이번 사태가 진정 될때 까지 대기 해야하는 상황이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 6월 다시 국경을 열어 7월 경에 유학생들과 관광객에 대한 순차적 입국을 허용하겠다고 발표 하였으나, 8월 31일까지 국경 봉쇄가 연장 되었다.

때문에 많은 유학원들이 7월 출국에 맞춰 빠르게 준비 하다 다시 1달 정도의 대기 시간이 발생하게 되었고, 유학생들 역시 1달간 또 어떤 식으로 학업 준비를 맞춰나가야 할지 고민이 크다.

그래도 다행인건 현재 캐나다는 경제 개방 3단계에 진입하였는데, 이 경제 개방의 의미는 코로나19로 멈춘 경제 체계를 점차 준비시켜 1~3단계의 과정으로 진행 하여 3단계에서 경제 개방이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면 국경을 개방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현재 여러 식당과 상점들도 영업을 다시 시작하였으며, 멈춰있던 이민국 업무도 조금씩 진행이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미국과 다르게 캐나다의 경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가 되어있어 마스크로 생기는 인종차별과 시위가 일어날 경우는 찾기 힘들며, 아파트 복도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진행이 되고 있어 훨씬 안정감 있게 유학 생활을 보낼 수 있다.

한편, 콘코디아 에이펙 센터에서는 8월 말 다시 개방되어 9월부터 정상적으로 새로 유학을 갈 수 있게 될 학습자들을 위해 현지인들과의 화상 회화 수업, e-러닝 기반의 pre-esl 과정을 통해 출국 후의 상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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