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김세준 기자] 수능이 끝나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을 준비하려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인서울 대학 기준으로 편입은 수능보다 대학 입학 장벽이 낮다고들 많이 얘기하는데, 편입영어, 편입수학, 공인영어, 면접 등 얼마나 정확한 정보를 얻어 준비하냐에 따라 편입 합격의 당락이 결정된다.
온라인 평생교육원이나 오프라인 평생교육원으로 편입 준비를 시작한다면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
오프라인 평생교육원은 일반 대학생들처럼 대학교 캠퍼스에 위치한 평생교육원에 다녀야 한다.
강의를 수강하며 시험 공부, 과제, 편입 공부 등을 병행해야 하지만 학사 과정의 커리큘럼을 쫓아가다 보면 학점 관리나 편입 공부 둘 다 놓칠 수 있고 자율적인 자습 시간 확보가 어렵다.
온라인 평생교육원은 100% 온라인 강의로 학습설계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며 단 기간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시험, 과제 등의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에 코로나 시대에도 용이하게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편입 공부에도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서울폴리텍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현재 재평가로 인해 과목 신청이 어렵지만, 곧 열릴 1학기 개강반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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