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우울증 심각… 심리상담 관련 자격증 취득 방법은?
코로나 우울증 심각… 심리상담 관련 자격증 취득 방법은?
  • 박세빈 기자
  • 승인 2020.12.15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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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박세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코로나19)으로 걱정과 불안증이 한층 더 심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밤에 잠을 잘자는 것 즉, 숙면을 취하는 것이 면역체계가 최상으로 기능하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하지만, 불안증세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사람 등 심리상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고2, 고3 수험생 등이 변화된 수업 방식과 입시 환경 때문에 심리적 불안증세를 안고 센터를 찾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심리상담 관련 일을 하기 위해서는 민간 자격증인 심리상담사 뿐만 아니라 한번 취득하면서 지속적이 활용이 가능한 국가자격으로 청소년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이 있다. 

청소년상담사 자격증은 스펙 업과 자기계발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이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 심리상담 쪽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등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과정이다.

청소년상담사 3급은 관련 전공 분야 4년제 학사학위와 필기, 면접시험을 거친다면 국가자격증 발급이 가능하다.

고졸자라도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공 60학점, 교양 30학점, 일반 50학점 총 140학점을 이수하면 심리학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4년제 졸업자의 경우 타전공으로  48학점만 이수하면 학사학위를 단 2학기 (1학기 15주과정) 만에 갖출 수 있어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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