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유벤투스 공식 입단... ”나만의 족적 남기겠다“
호날두 유벤투스 공식 입단... ”나만의 족적 남기겠다“
  • 박민준
  • 승인 2018.07.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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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호날두(33)가 마침내 이탈리아에 입성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6(현지시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유벤투스 입단식을 가졌다.

호날두는 기자회견에서 이탈리아 최고의 클럽이자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한 곳인 유벤투스 일원이 됐다는 점이 영광스럽다.” 이곳에 나의 발자취를 남기고 싶다"고 밝혔다.

이적 이유에 대해 호날두는 "나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편안하게 지난날의 영광에만 취하고 싶지 않았다. 미래를 향해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 훈련해 다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자타공인 세계 최고 축구 스타인 호날두는 2009년부터 뛰며 네 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일궈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유벤투스를 새 둥지로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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