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는 2022학년도 수능… 재수 대신 편입으로 진학한다?
바뀌는 2022학년도 수능… 재수 대신 편입으로 진학한다?
  • 송영훈 기자
  • 승인 2021.01.15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2020.12.3/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에듀인사이드=송영훈 기자] 2022학년도 수능은 국어, 수학, 직업탐구 영역이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개편되고, 사회 및 과학 탐구 영역의 경우 문·이과 구분 없이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2021년도 고3 학생들과 수능에서 미끄러지고 2022년도 수능을 다시 봐야 하는 수험생들에겐 충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로 인해 고등학교 졸업 전부터 수능 대신 독학학위제를 준비하여 졸업과 동시에 4년제 학사학위를 1년만에 취득하여 편입을 준비하려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독학학위제란 대학교 검정고시와 같은 과정으로, 1년에 단계별로 총 네 번 시험을 모두 합격할 경우 1년만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모든 단계 시험에 다 합격하지 못했을 경우 학점은행제에서 학점으로 활용하여 편입을 준비할 수도 있다.

입시로 고민하고 있다면 수능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본인에게 적합한 제도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