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전문상담교사 정원 확대 계획… 학점은행제로 준비한다?
교육부, 전문상담교사 정원 확대 계획… 학점은행제로 준비한다?
  • 서미소 기자
  • 승인 2021.05.07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듀인사이드=서미소 기자] 교육부는 지난해 2508명인 공립전문상담교사 정원을 2025년 6008명 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문상담교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선발계획을 세워 매년 500명씩 선발하고 있으며, 2022년 이후에도 대규모 선발이 지속될 전망이다. 

전문상담교사는 지역교육청 상담실과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복지를 통한 인성교육을 담당하며, 교우관계상담, 학습상담, 진로상담, 폭력예방상담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개인 상담과 집단 상담을 함으로써 학교 부적응 및 일탈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교직과정이 개설된 4년제 정규대학에 진학하거나 심리학 학사학위 취득 후 교육대학원에 진학해야 한다.

심리학 전공의 경우 학점은행제를 통해서도 진행이 가능하며, 온라인 수업으로 단기간에 학위취득이 가능하다는 부분이 장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