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학들, 코로나19 백신 의무화 추진… 한국에서 접종시 인정되나?
캐나다 대학들, 코로나19 백신 의무화 추진… 한국에서 접종시 인정되나?
  • 노동영 기자
  • 승인 2021.09.01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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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노동영 기자] 보통 유학 하면 떠오르는 국가는 어디일까?

미국, 영국, 호주 등 많은 국가들이 있지만 현재 이민까지 노려볼 수 있고 현지 정착도 다른 국가들에 비해 수월하다고 하는 캐나다가 대세인 요즘이다.

캐나다의 국공립 대학들은 한국의 인서울권 학교들과 업무 교류 협약을 맺을 정도의 교육 수준이 높은 학교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론토 대학,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등 세계 랭킹 또한 상위권에 속하는 대학들이 많고 국내에서도 이런 상위권 대학 유학을 위해 많은 유학생들이 준비를 하고 있는데, 준비할 것이 추가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먼저 미국이 시작했던 대학들의 코로나19 백신 의무화 이다. 미국의 경우 많은 대학들이 백신을 의무적으로 맞아야 할 것을 공지하고 추진했으며, 백신을 맞지 않을 시 추가 비용을 학비에 추가시켜 학비 부담을 높이는 학교들이 많다.

또한 듀크 대학의 경우 교직원이 백신을 맞지 않으면 해고를 하겠다는 발언으로 많은 반발에 휩싸여 있고, 여론 역시 위험성이 있는 코로나 백신을 의무화 시키는 것에 대한 반발이 심한 상황이다.

캐나다의 대학들의 경우 코로나 백신 의무화에 대해 소극적인 행동을 취하다가 점점 의무화가 가시화 되고 있는 추세이다. 마운트 세인트 빈센트 대학의 경우 예방 접종 클리닉 까지 개최하고 백신 의무화는 중요한 단계라는 발표를 하며, 의무화에 한발 다가가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에서 백신을 맞고 캐나다로 유학을 갔을 시 어떻게 인정되는지도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많은 유학생들이 급하게 백신 준비를 해야하는 상황이 생겨날 수도 있다.

현재 캐나다 유학 과정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콘코디아 에이펙 센터에서는 이런 상황에 맞춰 각 대학들의 현재 상황과 정보를 유학생들에게 제공하며 유학 과정을 안내하고 있다.

캐나다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은 콘코디아 에이펙 센터를 통한 상담을 진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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